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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을 통해 보는 감성적 리더십 스크랩 0회
작성자 : 리더십(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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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능은 "자신의 한계와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타인과 좋은 관계(Good Relationship)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러한 감성지능이 리더쉽의 관점에서 경영자가 지녀야 될 모습을 도덕경을 통해 살펴 보도록 한다.

 

노자(老子)도덕경(道德經)’을 보면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를 몇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는 현 시대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들에게도 큰 시사점을 준다. 리더로써 갖추어야할 실력 뿐만 아니라 감성지능을 조화롭게 겸비한 경영자의 모습이 어때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있다.

 

그 첫번째 유형은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사는 부류이다.스스로 도덕성을 상실하고 부패했기 때문에 아무리 사회 정의를 외쳐도 백성들이 믿지 않는 지도자이다. 최근 회계 부정사건 및 품질 결함을 속여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월드컴과 유끼지루시 유업의 경영자들이 바로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리더로써 갖추어야 할 실력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도덕성이나 윤리의식 등 감성지능이 낮은 경영자라는 점이다.

 

두번째 유형은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지도자이다. 법과 형벌로 백성이 꼼짝 못하고 따라오게 하는 중국의 진시황제와 같은 독재형 지도자라 하겠다.이러한 지도자는 기업 경영 현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예컨대 권위적,강압적,독선적 경영자들이다.이들은 급박한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도 있다.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구성원을 동반자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기업 목표 달성의 수단 정도로 여겨,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금보다 더 강력한 제도와 시스템을 찾기 위해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결국 이러한 경영자는 강한 카리스마와 실력은 갖추었을지는 모르나, 구성원들을 애정과 배려로 끌어안지는 못할 것이다.결국 인재 킬러형 관리자로 전락할 수 있다.

 

세번째 유형은 가장 훌륭한 지도자의 모습으로 칭송하는 지도자로 백성들이 임금이 있는 것은 알지만 있는지 없는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이다. 흔히 말하는 덕()으로 백성을 다스리는 외유내강형 지도자라 하겠다.

 

이 점은 최근 경영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Good to Great ’의 저자 Jim Cillins가 제시한 Level 5 리더의 모습과도 단순히 좋은 기업을 탁월한 기업으로 도약시킨 기업들에는 리더십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공통적으로 극도의 겸손함과 전문가적인 강한 신념과 의지를 소유한 리더가 묵묵히 버티고 있었다는 것이다.

 

예컨대 킴벌리 클라크사의 Darwin E.Smith나 질레트사의 Golman M.Mocker와 같은 C E O가 전형적인 모습이다. 이들의 행동 특성을 보면

 

첫째, 상대가 저절로 느끼게 되는 겸손함으로 절대 과장하는 법이 없다.

 

둘째,고요한 가운데 침착하게 결정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긴다.

 

셋째,야망을 갖되 자신의 성공이 아닌 회사를 위한다.

 

넷째, 잘못된 결과에 대해 창문 밖을 보는 것이 아니라 거울을 보면서 그 책임을 자신에게 두려하고, 결코 타인이나 외부 요인 또는 악운에 대해 불평하려 하지 않는다.

 

다섯째, 회사가 성공을 거두게 되면 그 공로를 타인, 외부 요인 또는 행운이라 말하는 여유를 지니고 있다. 바로 진정한 리더가 갖추어야 할 겸손함과 실력 그리고 강한 의지로 자신을 철저히 다스리고 타인을 충분히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감성적 리더십의 소유자이다.

 

자료 : LG주간경제, 200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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